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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에게 바란다
  • 글쓴이 :  제주자치교육, 등록시간 : 2014년04월06일 21시00분
  • 조회 : 5734
제목 강창용 제주지역본부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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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공무원노동조합의 활동에 지지 하는 시민으로서 의견을 올리고자 합니다.

오늘 서귀포신문 기사를 읽던 중 강창용 제주지역본부장의 글이 있길래 유심이 읽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서귀포교육발전기금이 가지는 의미'라는 글입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한마디로 큰 실망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어렇습니다.

1.강창용 본부장의 요지는 서귀포교육(산남)여건이 어려우니 교육발전이기금이 필요하다는 취지이며 이는 서귀포시민의 열망이 크기 때문이란 것입니다. 우선 강창용 본부장의 기사가 본부장 개인의 의견인지 아니면 본부장, 공인으로서의 입장인지가 궁금합니다.

2.강창용 본부장의 기고에 공감할 수 없는 저는,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강창용 제주지역본부장'으로서 검색을 하였습니다. 검색 결과는 이번 글이 처음 기고였습니다. 1월에 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장으로 당선되어서 처음 기고한 글이 겨우 '서귀포교육발전기금이 가지는 의미'라는 글을 보면서 상당히 실망하였습니다. 6.4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에 제주지역본부장의 기고가 재단 설립의 정당성이 의심받는 일에 공무원조노 본부장으로 기고가 적절한가요?

3.기고에 보면
'공무원노동조합은 ‘양심선언’이나 내부고발에 대하여 지지하고 그런 분들을 더욱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하여 공직사회의 관행이나 부도덕을 밝혀내고 공무원 내부의 민주성을 회복해 나가고자 하고 있다.' 고 하였는데 이 사건이 발생하고 공무원 노조에서 그 흔한 내부고발을 지지하는 성명이라도 밝히셨나요? 나아가 내부고발 공무원을 보호하셨나요?

4.기고에 보자면 고발 건에 대해 찬동하기 어려운 것은 선거법 위반 여부보다도 기금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하였습니다. 공무원 지부장으로서 선거법 보다 추상적인 의미를 운운하는 것은 더욱 적절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공무원으로 절차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우선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5.마지막으로 기고에 보면 '어느 특정인이나 기업을 위한 사업이 아니고'라며 애둘러 확대해석을 경계하셨습니다. 과연 서귀포시민들이 체감하는 현실을 알고서 그렇게 기고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서귀포시민 아무나 재단에서 발언할 수 있습니까. 아무나 자신의 의견대로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까.

강창용 본부장의 기고에서 산남 지역 분들의 열망과 고육지책으로 '서귀포교육발전기금'이 시작되었으며 지금도 많은 분들이 헌신하고 지지하며 후원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렇기에 더욱 절차적 정당성과 무엇보다 지속가능한 사업이 유지 되기 위해서 특정인과 세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현재의 상태는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제 글에 대한 강창용 본부장의 입장과 생각을 수일내로 댓글로 적어 주시면 제가 읽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재질문이 있다면 다시 댓글로 남기겠습니다.

제주자치교육의 희망을 바라는 소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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