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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보도자료
  • 글쓴이 :  제주지역본부, 등록시간 : 2006년05월29일 10시23분
  • 조회 : 2211
제목 [성명서] 사복 경찰을 동원하여 폭력연행한 경찰서장과 김인식 청장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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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직원들의 정당한 요구에 사복 경찰을 동원하여 폭력 연행한 수원경찰서장과 김인식 농촌진흥청장 규탄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권승복, 이하 공무원노조) 14만 조합원들은 군사독재 시절에 있었던 사복경찰을 동원한 반인권적 폭력 연행이 자행된 것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공무원노조는 오늘 농촌진흥청의 반개혁적 승진강행, 비민주적 기관운영, 노조탄압을 분쇄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조합원 8명을 연행하였고 연행과정에서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집회대오 100여 명을 에워싼 전경들 사이에서 갑자기 사복을 입은 경찰들이 나타나 조합원들에게 급소인 사타구니를 마구 차는 등 폭력을 사용한 연행으로 8명의 연행자 모두 심한 부상을 당하였고, 팔을 비틀고 땅에 쓰러뜨려 발로 밟는 등 경찰이 해서는 안 될 방법으로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을 굴욕적이고 폭력적으로 경찰서로 끌고 갔다.

또한 고통을 호소하는 연행자 모두를 병원에 데려가 치료하지 않고 1명씩 차례대로 데려가는 방법으로 고통을 방치하였다. 

이날 집회는 농촌진흥청 직원들의 숙원사업인 단일직급제 추진을 위한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의 결의대회였다. 직원들의 정당한 인사문제 개선요구에 경찰이 개입해서도 안되거니와, 사복경찰을 동원하여 마치 흉악범을 연행하듯 사람을 짓이기며 연행한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도저히 묵과하고 넘어가서는 안 될 일이다.

최근 한 시민의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폭행에 모든 언론이 ‘폭력은 야만적이고 민주주의의 적이며 살인미수에 가까운 테러다’고 하며 분개하고 있다. 하물며 국가 경찰의 시민에 대한 폭행은 말할 것도 없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군사독재시절에나 있을 법한 비인간적, 반인권적인 조합원 폭력연행이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러한 국가폭력에 모든 시민사회단체들이 강력히 대처할 수 있도록 투쟁을 조직할 것이다.



2006.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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